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유미(거침없이 하이킥) (문단 편집) === 민호와의 러브스토리 === 유미를 본 순간 [[금사빠|첫눈에 완전 홀딱 반한]] 민호는 그녀를 위해 모든 걸 다 해 주려 하지만, 유미는 처음엔 윤호에게 조금 더 호감을 줬으며, [[이수나(거침없이 하이킥)|개성댁]] 살해사건 당시 [[강철봉]]이 용의자로 지목되어 구속되었을 때는 오히려 민호보다 윤호에게 더 의지하였다. 오히려 민호는 강철봉이 자신의 눈 앞에서 구속되자 유미가 살인사건 용의자의 딸이라는 이유로 유미마저 살인자 취급하면서 피해다녔고, 유미와 마주치자 놀라 기절해 버렸을 정도였다. 반면 윤호는 "위로하는 방법은 모르겠지만 어깨를 빌려줄 정도는 된다."라고 말했고, 이 말에 마음이 풀린 유미는 윤호 어깨에 얼굴을 대고 펑펑 울었다. 그런데 한 번은 민호한테 '우리집에 놀러와서 영화보자'고 한 적도 있고, 후에 자기가 여친이라고 떠벌리고 다닌 민호를 윽박지르지만, 엄마 박해미의 목걸이를 찾으러 유미네 집에 온 민호가 마룻바닥 아래 시체를 발견할까봐 걱정된 유미가 갑자기 민호를 끌어안고 키스를 하고, 정신이 아득해진 민호는 목걸이고 뭐고 까맣게 잊어버린다. 이 때 유미를 만나러 온 윤호가 이 키스씬을 목격하면서 윤호와의 썸은 끝나고 민호와 본격적으로 사귀게 된다. 하지만 유미가 성질 부리면 민호가 받아주는 패턴의 연속이라 옆에서 지켜보는 윤호와 범이까지 울화통 터져 미치겠는 답답한 연애를 한다. 한편 윤호와는 민호와의 키스 이후 그저 그런 관계가 되어 버렸는데, 얼굴까지 잘 생기고 예쁜데다 무식한 것까지 똑같은 것들끼리는 서로 죽이 맞거나 통하는 게 있는지 둘이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 주연을 맡은 적도 있고[* 문제는 둘 다 심각하게 돌머리들이라 대사를 하나도 못 외워 연극이 [[개판 5분 전]]까지 갔다는 것이다. 그래서 실전 [[연극]]에서는 [[조연]]들이 이들의 대사를 대신 다 해 줬으며, 해미와 유미 엄마는 왜 본인 자녀들은 대사가 없냐고 의아해했다. 참고로 줄리엣의 집사와 로미오의 사수로 등장하는 조연들이 원래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역이었는데, 둘이 너무 추남추녀였던지라 초대권이 도통 안 팔리는 바람에 민용이 나서서 배역을 바꾸라고 제안한 것.], 학교 CF를 찍을 때는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찍으라는 CF는 안 찍고]] 둘이 서로 까불고 장난치며 놀 다가 광고 촬영 감독에게 한 소리를 들었다[* 이 때 유미는 윤호가 때리자 우는 척 했고, 민호가 황급히 달려오자 그 품에 안겨 징징댔다.]. 이 외에 범이하고도 썸타거나 가끔 담임 선생인 이민용하고도 묘한 관계를 형성하기도 한다. 사실 유미가 민호를 좋아한다는 묘사는 거의 없고, 거의 무슨 [[셔틀(속어)|빵셔틀]] 마냥 부려먹는다. [[밸런타인 데이]] 때 민호한테 받은 사탕을 뜯어서 이형사한테 판다고 하거나, 연예인한테 줄 종이학을 접어달라거나, [[이민용|담탱이]]가 내준 숙제를 대신 해 달라고 하거나, 기본 상식을 몰라 민호가 유미한테 뭐라 하자 자각은 커녕 짜증을 낸다거나 사랑하기보단 어쩔 수 없이 만난다듯이 하는 등의 행동들을 상당히 많이 보여 준다. 그러나 후반부로 갈수록 좋아한다는 묘사가 늘어나면서 처음에는 수단으로 만났지만 슬슬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도 다른 여학생들이 민호에게 얼씬대면 매우 화낸다. 수 많은 여학생들이 민호 주위에 얼씬도 못 하는 것이 전부 이러한 일 때문[* 실제로 유미가 실종된 이후 하루만에 4명이나 민호에게 고백했다.]. 거기다가 100일 안 챙겨줬다고 섭섭한 나머지 헤어지자고 화를 내기까지 했다. 여기까지만 읽어 보면 유미의 인격이 나쁘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오히려 거칠게 말하면 민호야말로 남친으로서 자격 미달인 행동들을 더욱 많이 저질렀다. 아버지인 강철봉이 살인자라고 오해를 받을 때 민호는 이런 유미를 감싸주기는 커녕 오히려 범죄자 취급을 했으니 여기까진 이해가 가더라도 막상 강철봉이 누명을 벗었을 때는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이 유미한테 득달같이 잘해주는 유미가 화가 날만도 하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유미의 부족한 상식을 가지고 "네가 너무 상식이 없어서..."라며 대놓고 무시하고 멸시하고 괄시하고 깔보고 깎아내리는 등 민호는 유미의 [[얼빠|외모만 보고 좋아했을 뿐]], [[수박 겉 핥기|성격이나 사람 그 자체를 좋아하지는 않았던 것]]이다. 유미의 입장에서는 미덥지 못한 행동을 한 못된 남친으로밖에 안 보일 수밖에 없으며, 유미 입장에서는 진작에 민호와 결별했어도 할 말 없다[* 현실에서도 이는 가장 피해야 하는 유형의 사람이다. 외모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고 좋아하는 이와의 관계는 시간이 지날수록 한계를 드러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민호는 유미를 그의 첫사랑으로 끝까지 진심으로 좋아하면서 그녀가 말도 없이 떠났을때도 수많은 다른 여학생들의 대시를 끝까지 뿌리치면서 유미가 돌아올때까지 끝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애달픈 사랑을 하고 이후 문단에 후술된 그녀의 충격적인 정체가 밝혀진 이후 큰 멘붕과 충격을 먹으면서도 유미가 진짜로 완전히 영영 떠나버리자 평생 그녀를 죽을때까지 그리워하며 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